Starry night
[서울_잠실1탄]이래야 서울여행이지, 배부르게 먹고 간 만푸쿠 럽... 본문
일주...이주...한달...
내가 서울을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다.
아, 그 이후에도 몇 번 다녀오기는 하였지만, 잠실은 내게 좀 특별하다.
전에 잠실 근처에 일주일 머무를 때는 뚝섬유원지역에서 1분 거리인 숙소에서 바로 앞에 있는 그덮밥..
에서만 은둔아닌 은둔생활을 하였는데,
이번에 잠실을 갔는데, 생각이상으로 재미있었다!
(나는 이상하게도 서울에 가면 아이럽 합정이 되고 말아 그 근처만 배회하였다.)
지인과는 잠실 만푸쿠에서 보기로 하였으나,
길치가 아닌 타고난 방향치라 빙빙 돌고 돌아 약속시간을 30분 오바하여 도착하였다.
하지만 미리 줄을 서주신 지인 덕분에 얼마 안 기다리고 사랑스러운? 연어덮밥을 만나게 되었다.
시킨 메뉴는 연어뱃살덮밥 2개와 가라아케와 고로케.
사실 너무 맛있어서 다음 날 만난 친구랑 또 갔다.
두 번 올리기는 좀 그래서 다음 날 먹은거 까지 올려야겠다. (연어머리구이, 규동, 고로케)
신기한 것이 이렇게 시켰는데도 3만원이 겨우 넘는 금액의 가격대이다.
웬만한 메뉴의 가격대가 1만 원 안팎의 수준이다.
두 번째 날에는 연어머리와 규동, 고로케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3만원 정도 지불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가게 특유의 분위기가 사람의 기분을 업되게 만들어주는 신비한 가게이다.
이러한 분위기 모두 맛있는 음식과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 정신을 가진 사장님과 직원들에게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배부르게 먹다'라는 만푸쿠의 뜻처럼 정~말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배부른 배를 가라 앉히기 위해서는 산책을 하면 좋지만, 다음 일정을 위해 제2롯데타워의 콘서트홀로 이동하였다.
콘서트홀로 이동한 이유는 라라랜드 콘서트~!
콘서트에 대한 내용은 사실 내 기억에 남는 게 없다.
그런고로 라라랜드 콘서트이야기와 그 후 일정에 관해서는 다음 글에 작성하려고 한다.
그럼 다음 글로..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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