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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_잠실2탄]라라랜드 콘서트와 잠실 롯데타워 전망대. 본문
더위에 지쳐 에어컨귀신이 되어 에어컨을 찾아다니다 카페에 앉아 밀린 게시글을 쓰는 중이다.
라라랜드 콘서트를 보며 느낀 것은
우와, 콘서트홀 정말 멋지다! 와
오케스트라 연주는 매우 좋지만...연주 중간의 묘한 아쉬움 정도라고 해야할까..
사실은 전날 야근과 회식의 영향으로 꾸벅 졸았던 내가 할말은 아닌 것 같다.
그런고로 라라랜드 콘서트에 대한 평은 여기까지만.
그 이후로는 롯데타워 근처를 배회하며 구경을 하였다.
나는 무민을 매우매우 좋아하는데, 그걸 알고 있던 지인이 나를 위한 무민샵을 데려가 주었다.
무민샵의 무민은 언제나 늘 그렇듯이 귀여웠고,
하지만 특별하고 새로운 건 없었다.
이 부분은 매우매우 아쉬웠다.
그래도 이 모양의 무민 포스트잇은 처음보아 구매를 하였다.
근데 이게 무슨 일인지!
무민 포스트잇을 샀더니 완젼 귀여운 무민 하트부채를 사은품으로 주었다. ㅠㅠ
이거야 말로 돈으로 살 수 없는 스페셜에디션이 아닌가..! ㅠㅠ
기분이 좋아졌다.
바로 옆은 무민카페였고, 여기도 매우 귀여웠지만 합리적인 소비자를 자처하는 나는 눈물을 머금고 다음 코너로 갔다.
바로 옆 이웃은 츄 에비츄이다.
땡그란 눈에 발그레한 볼 그리고 소세지를 잘라 붙인듯한 입모양까지.
귀엽지 않으면 이상한 비주얼의 에비츄는 역시 귀여웠다.
친구의 선물로 에비츄 소주잔을 사려다가 결국 사지 못하였다.
그리고 나는 다시 다른 장소를 이동하였다.
전의 글에서 보았다 싶이 나의 취미 중 하나는 스킨스쿠버이다,
지나가다가 멋지다 싶어 사진 한 장 찰칵
그리고 오늘의 대망의 하이라이트는 제2의 롯데타워의 121층 전망대가 아닐까 싶다.
살면서 돈주고 야경을 본 것은 오사카의 공중정원과 햅파이브.
사실 그 마저도 주유패스에 입장료가 포함되어있었다.
잠실 롯데타워 전망대의 입장료 성인은 27,000원, 싸지가 않다.
그래도, 가격을 다 떠나고 생각해보면 지는 태양과
완젼히 태양이 숨은 서울저녁의 야경을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였다.
글로 정리하니 그리 많지 않아보이는 일정이지만,
그래도 다니는 내내 서울을 여행한다는 기분이 들었다.
(평소에는 동네마실가는 느낌으로 놀아서 더욱 그렇게 느껴진거 같다.)
어쨌든 결론은 만약 서울 잠실을 가게 된다면,
만푸쿠를 꼭 가면 좋겠다.
서론도 없고, 두서도 없지만 잠실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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