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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 night
[습관프로젝트]작은 습관만들기 프로젝트 시작 전부터 하고 오기는 했지만, 오늘부터 작은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록해두려고 한다.프로젝트라고 하기에는 거창한 어감이 있지만, 아무렴 어떤가. :) 해당 카테고리가 책읽기에 있는 것은 프로젝트의 습관들이 어느 한 책에서 나오기 때문이다.책이름은 꿈꾸는 스무 살을 위한 101가지 작은 습관 Coach yourself to success 이다.이 책은 꿈쟁이로 유명한 김수영이 추천한 책 중 하나이며, 나도 그로인해 추천받아 읽게 되었다. 천천히 읽어가면서 작은 습관들을 하나씩 만들어 가려고 한다.
[인생은속도가아니라방향이다/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이만열)] # 잡담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라는 책제목을 보면 마치 자기계발서처럼 보이지만, 전혀 아니다. 한국이 아닌 외국인 교수로서 한국과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을 얘기하면서 앞으로 한국 젊은이들이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하여 제시하고 있다. 입시 위주의 공부가 아닌 본인이 진정 원하는 것을 알고 제대로 된 판단을 하여 진짜로 필요한 공부를 하기를 권하고 있다.인생은 속도만을 따지기에는 너무 빨리 지나간다. 특히 고민만 할때의 시간은 특히 그렇다. 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되, 실천이 없는 고민시간은 줄이고자 한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만약 내가 뒤쳐진다고 생각하여도 내가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면 내가 목표하고자 한 것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두번째로 만난 오사카여행기_1일차 2017.08.01 # 일본에 도착했다. 첫 날의 숙소는 더팍스게스트하우스 The pax guesthouse 이다. 특이점은 1층은 레코드 LP를 테마로 하여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리고 스텝 중 한 분이 한국인이었다. 숙소는 나름 깨끗하고, 한국인은 없고 외국인들이 주로 투숙을 하였다. #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근처 음식점을 찾았다. 숙소가 츠텐카쿠 바로 근처였기때문에 시내와 5분도 걸리지 않았다. 제대로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먹어보겠다고 다짐한 튀김요리를 먹었다. 블로그에서 닭연골이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교정중인 나에게는 어려운 연골..이었다.. 나름대로 혼자서 알차게 시켜서 먹고옴 ㅎㅎ # 식사 후에 다음날의 일정(고야산)에 대비하여 간단한 아침거리..
[7년의밤/정유정] #잡담 정유정 작가의 책을 읽을 때마다 멈출 수 없는 흡입력을 느끼고는 한다. 그 흡입력은 독자들을 작품 속의 심연에 끌려 들어가게 만든다.읽는 내내 멈출 수 없이 책장을 넘기게 된다. 그와 동시에 심연 속에 끌려가는 음울한 느낌은 넘기던 책장을 망설이게 만든다. 이 책은 실수로 인해 한 아이를 죽이게 된 남자와 그 아이의 아버지 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 남자의 아들이 7년 전의 세령호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7년간의 악몽에서 벗어나게 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번에 영화화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를 어떻게 영화로 풀어낼지 기대된다. 영화 크랭크업 현장 #문장 p.25"사실이 전부는 아니야.""그러니까 사실이 거짓말일 수도 있다는 거지요?"침묵이 가장 정확한 답변을 할 때가..
달과 6펜스/서머싯 몸/민음사 #Monologue 이 글의 시작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이 책을 산지는 근 3년이 다 되어 간다. 그 사이에 이 책을 읽기 위한 시도를 두서너번 해보았지만, 어떤 이유였는지는 몰라도 계속 실패하고는 말았다. 데미안. 그 책과 마찬가지 였다. 하지만 이번에 읽었을 때는 달랐다. 그 때는 보이지 않았던 캐릭터들의 개성있는 성격에 금방 소설에 빠져들 수 있었다. 안정적이고 고수익의 직업과 교양있는 아내와 아이들. 만약 내가 그들의 이웃이라면 평화롭고 어쩌면 부러워했을지도 모르는 가정의 모습으로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작중 찰스 스트릭랜드는 이 모든 것을 버리고, 파리의 허름한 호텔을 전전하며 그림을 그리면서 산다. 육체적인 욕심도 자신의 안위도 자신의 주변을 둘려싸고 있는 그..
컴퓨터를 부팅하였는데, 영어만 나오고 한글은 나오지 않는다. 이럴 때 매번 사용하던 방법이 있었는데, 요근래 컴퓨터가 멀쩡하다보니 까먹었다. 다음에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를 대비하여 메모 겸 포스팅을 해두자.! 만약 컴퓨터에 영어만 쳐지고 한글이 안 쳐진다면.. 1)시작키를 누르고, 2)검색창에 ctfmon을 치고,3)ctfmon을 클릭한다. 그럼 지금처럼 한글이 아주 잘 나온다. 굿.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여름이 매우 덥다는 오사카로 다시 한 번 여행을 가려고 한다. 한달이 채 남지 않은 시간이라 급하게 계획을 짜려 하는데, 우선 여행 테마를 정하기 전에 크게 조사?를 해보려고 한다. 그런고로 첫 번째 준비 주제는 음식! 내가 정한 일본에서 먹고 와야할 음식은 아래와 같다. 1. 초밥 - 초밥은 회전초밥이든 정식초밥이든 모두 좋다. 다만 깔끔한 실내, 그리고 에어컨이 나오는 쾌적한 환경에서 초밥과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고 싶다. - 초밥은 어디나 맛있지만 우선 체크해둔 곳은 스시잔마이(난바역)이다. 2. 라면 - 어리석게도 저번의 오사카 여행 때 그 흔한 이치란라멘을 먹지 못했다..ㅋ - 그 때의 서러움을 풀기위해 이번에는 꼭 이치란 라멘을 먹어야 겠다. - 체크해둔 라멘집은 킨류라멘(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