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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공부법 : 모든 공부의 최고의 지침서/신영준 박사,고영성 작가]공부를 하기 위한 동기부여 지침서 ㅎㅎ 본문
오랜만에 너무 오랜만에 올리는 게시글
바쁘기는 작년이 더 바쁜거 같았는데,
올해의 나는 바빠서 못 읽는거야 라는 핑계를 대며
이제서야 무거운 책장을 넘겼다..ㅎㅎ
그래도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그리고 일년의 반이 지나기 전에 시작한 현재의 타이밍에 위안을 삼자.
[완벽한 공부법 : 모든 공부의 최고의 지침서]공부를 하기 위한 동기부여 지침서 ㅎㅎ
Chapter1. 믿음: 공부는 믿는 대로 된다
p.37 하지만 박사님의 조언을 들은 후 완전히 관점이 바뀌었고 성적을 받기 위해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저 자신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험을 보고 싶어졌습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공부를 신나게 했습니다.
p.41 그 말을 다르게 표현하면 결국 우리의 정체성은 생각으로부터 나오며, 존재를 인정받는다는 것은 생각을 인정받는다는 말과 같다. 그렇게 서로의 생각을 온전하게 표현하고 이해하여 제대로 된 소통을 하는 데 가장 밑받침이 되는 행동이 바로 공부이다.
p.49 '뇌의 가소성' 우리가 공부를 엸미히 하면 뇌가 변한다. 변한 뇌는 그 공부를 더 잘하도록 돕는다. 특정 영역에서 '노력'을 많이 하면 그 영역에 한해서는 머리가 좋아지는 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런 뇌의 가소성은 우리가 죽을 때까지 이어진다. 결국, 우리는 머리를 쓰는 공부에 한해서는 죽을 때까지 성장하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p.51 당신은 당신의 뇌를 믿어야 한다. 뇌는 당신이 노력만 한다면 언제든 보답할 준비가 되었고 성장할 준비가 된 당신의 엄청난 친구임을 믿길 바란다. 당신이 최선을 다한다면 뇌는 당신의 믿음을 배반하지 않는다. 물론 그 최선에는 절대적인 노력의 시간과 제대로 된 방법론이 함께 어우려져야 하지만 말이다.
Chapter2. 메타인지: 나를 모르면 공부도 없다.
p.56 결과는 "지식보다는 무지가 자신감을 더 자주 불러일으킨다."라는 찰스 다윈의 명언을 그대로 실현시키는 듯하다. 웃기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유머 감각을 과대평가했다. 이들은 세 명의 권총 강도처럼 자기에 대해 무지했다. 즉 메타인지(metacognition)의 부족이었다.
p.58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이 바로 '메타인지'다. (중략) 많은 연구가 '메타인지가 높은 학생이 학업 성취도가 높고 실제로 더 많이 공부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렇다면 메타인지 능력이 높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알기 때문에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자신의 단점을 최소화할 학습 전략 즉, 공부법을 창조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p.60 메타인지는 크게 메타기억과 메타이해로 나뉜다. 메타기억은 자신의 기억에 대한 인지 과정을 아는 것을 말한다. (중략) 연구 결과 실제 시험 점수가 낮은 학생일수록 자신이 뭘 알고 뭘 모르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메타기억이 낮을수록 자신의 기억을 향상하기 위한 전략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거나 잘못 아는 경우가 많다.
p.61 메타이해는 자신이 언어를 잘 이해하는지를 아는 능력을 말한다. 읽은 내용을 이해했다고 하지만 내용에 대해 질문을 했을 때 답변을 못하면 메타이해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많은 인지심리학 연구는 많은 대학생이 메타이해가 부족하다고 말한다,
p.62 메타이해에 관한 질문들이다. 솔직하게 답해 보고 '아니오'라고 말한 부분은 실제로 실천하도록 계획을 세워 보라.
1)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주의를 기울여 읽지 않았음을 알았을 때 그 부분을 다시 세심하게 읽는가?
2)짧은 단락을 읽고 난 뒤에 자신이 방금 읽은 내용을 자신의 말로 요약해 보는가?
3)책을 읽을 때 요약 정리된 부분이나 연습문제를 꼭 푸는가?
4)책에 나온 아이디어들을 서로 연계시켜 보려고 노력하는가?
5)자신이 모르는 용어가 나왔을 때 사전이나 검색을 통해 용어를 완전히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가?
6)시험공부를 할 때 자신이 어렵다고 여기는 부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가?
7)읽은 자료들의 필요성에 대해 평가하고 적절히 분류해서 정리하는가?
p.65 공부에서 범주화를 활용하는 것은 매우 효율적인 학습 전략이지만, 제대로 활용하려면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p.67 바로 <<생각에 대한 생각>>이다. 생각에 관환 생각을 다른 말로 하면 메타인지라고 할 수 있다. 카너먼은 책에서 우리는 두 가지 시스템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시스템1: 감각과 기억을 이용하여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상황을 평가한다. 무의식적이고 순간적이며 즉각적이다.
시스템2: 의식적 분석과 추론 같은 느린 과정이다. 선택과 자기 통제를 전담한다.
p.78 '지식의 저주'에 빠졌다고 표현한다. 내가 아는 것을 상대방이 모를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른다. 메타인지가 나에 관한 지식과 관련됐다면 지식의 저주는 타인에 관한 지식과 관련 있다. 상대방이 무엇을 알고 있으며 어떤 상태이고 어떤 사람인지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지만, 사앧방을 이해하는 데에도 부족한 면이 많다. 왜냐하면, 대부분 상대방이 아닌 내 중심적으로 사고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대방이 나와 다름을 잊을 때가 많다.
Chapter3. 기억: 기억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p.92 잊지 말자. 우리는 한 가지만 집중할 수 있다. 멀티태스크는 두 배의 효율을 내는 것이 아니라 두 배의 비효율을 낳는다.
p.103 기억 전략1: 시험 효과 그것은 시험을 자주 보는 것이다.
p.114 지훈이는 원래 마땅한 목표가 없어서 전문대 졸업 후 막연하게 공무원 시험을 타의적으로 준비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단어를 외우고 나니 영어로 된 글 읽기가 훨씬 수월해졌고, 자신이 영어를 잘하면 생각보다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지금은 편입해서 관련 전공을 살려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대부분 암기를 싫어한다. 하지만 오해다. 제대로 된 전략으로 암기해 본 적이 없어 암기에 대한 적절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것이다. 공부에서 암기는 운동으로 따지면 기초체력이다. 그 어떤 운동도 기교를 따지기 전에 기초체력이 충분히 쌓여야 한다.
p.118 서두에 말한 것처럼 글쓰기는 나를 강하게 몰입시키는 두 가지 중 하나다. 몰입이 결국 나를 성장시킨 것이다. 또한, 글을 쓰는 일은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가 많지만, 그 어떤 것을 할 때보다 나에게 가장 큰 만족감을 준다.
Chapter4. 목표: 성공적인 목표 설정은 따로 있다.
p.124 그렇다면 어떤 목표를 어떻게 세워야 할까? 목표 설정의 첫 단추는 목표의 성격을 제대로 규정짓는 것이다. 고연 그 목표가 '성장'을 위한 것인지 '증명'을 위한 것이지 말이다.
p.125 성장목표를 가진 사람은 공부 그 자체에 가치를 두고 자신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기 때문에 '노력'으로 성장한다는 믿음이 있다. 또한, 실수나 실패를 했을 때 좌절하기보다 무언가를 배우는 경향이 강하며, 더 큰 도전을 하고 그 도전에 제대로 응전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려 한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성장 목표를 추구하는 학생들은 성공은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믿으며, 학업에서 맞닥뜨리는 도전을 받아들이며 스스로 질문하기, 요약하기 같은 효과적인 공부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p.133 첫째,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이 '왜'하는지를 계속 물어보자. 왜 공부를 하려고 하는가? 왜 시험을 잘 보려고 하는가? 왜 좋은 대학에 가려고 하는가? 왜 이 직장을 다니려고 하는가? 이런 식으로 '왜'를 붙여본다면 자신의 궁극적인 관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당신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을 떠올려 보자. 그 사람은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 왔는지 삶을 벤치마킹하는 것이다.
셋째, 인생의 마지막 때를 생각해 보자.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인생을 마감하고 싶은가? 당신은 어떠한 인생을 살았을까? 무슨 일을 하고 살았을까? 생각해 보는 것이다.
p.136 가능한 목표를 각 특징의 앞 글자를 따서 SMART 목표라고 한다. SMART목표를 더 간결하게 표현하면 '실현 가능성이 있고 구체적으로 기술된 중단기 목표'이다.
p.137 당신의 장기 목표를 실현 가능한 목표로 세분화해 보고 오늘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만들어 보라. 그 오늘들이 모여 미래를 완성하게 될 것이다.
p.141 그렇다면 그것은 다음 네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1)긴급하면서 중요한 일
2)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3)긴급하면서 중요하지 않은 일
4)긴급하지 않으면서 중요하지도 않은 일
1번과 4번은 크게 신경x, 문제는 2번과 3번
p.142 괴테는 "가장 중요한 일들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의해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먼저 일주일 동안 매시간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 모두 적어라. 더불어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을 또 적어라. 그리고 이 모든 행동을 4개 부분으로 나눠보라. 당신이 해야 할 일들은 중요한 일들이다. 긴급하고 중요한 일과 긴급하지 않지만, 장기적 목표와 또한 자신의 행복을 위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들을 우선순위로 삼아 계획을 잡고 시간 활용을 하면 된다.
p.148 우선 어떻게 시작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어떤 방향으로 이미 가고 있었따는 것이다. 그 흐름을 인지한 다음에 방향을 목표로 구체화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웠다는 대답을 정말 많이 들었다.
p.154 "영성아, 우리 하루를 걷자. 800킬로미터를 생각하지 말고 그저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만 생각하고 걸어 보자."
Chapter5. 동기: 내게 자유를 달라.
p.162 동기부여가 제대로 된 학생들은 다음 세 가지 특징을 보인다고 한다.
1)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졌고 학교가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2)어려운 과제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고 학교에서 문제를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
3)정보를 깊은 수준으로 처리하고 학급에서의 학습경험이 뛰어나다.
p.164 이 고전적인 실험은 우리에게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의 관계를 이야기해 주고 있다. 내재적 동기는 전형적으로 만족, 경쟁력, 흥미, 학습, 도전과 같이 한 개인이 강압 없이 스스로 원해서 행동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중략) 반면 외재적 동기는 한 개인이 칭찬, 성적, 특혜, 자격증, 물질적인 보상과 같은 외부적 이유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p.175 우선은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자율성이 높은 공부나 운동 등을 꾸준히 시간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 의외로 좋은 해결책이다.
p.180 자율성은 인간에게 '욕구''다. 다시 말해 자율성은 인간에게 존재론적 문제인 것이다. 직장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느껴질 때 생산성은 물론이거니와 스트레스가 가중돼 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
Chapter6. 노력: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p.202 의식적인 연습의 7가지 특징 일부: 심성모형과 피드백
p.207 심성모형을 훌륭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3F를 잊지 말아야 한다. 먼저 집중력이다. 최대한 집중을 해야 한다. 집중을 잘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두 번째는 피드백이다. 자신이 하는 공부에 대해 전문가나 동료들에게 평가받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중략) 마지막으로 수정이다. 피드백으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했다면 그것에 맞게 전략을 수정하고 계획을 수정하고 행동을 수정해 나가는 실질적 실질적 작업이 필요하다.
p.214 그는 질문하는 것을 절대 두려워하지 않았다.
Chapter7. 감정: 감정은 공부의 안내자다.
p.229 불안을 잠재우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는 불안을 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불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거나 글을 쓰는 것이다. 이를 정서명명하기라고 한다.
p.230 또한, 매일 감사 일기를 쓰거나 친한 친구들과 서로에 대한 장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자주 갖는다면 평소 긍정적 감정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공부 효율에서도 상당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p.233 19세기 소설가 찰스 킹슬리는 이렇게 말했다. "사소한 것들을 걱정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p.243까지 읽음 ㅠ 책반납으로 우선 여기까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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