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ry night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마라/유은정]완벽한 끝은 있을 수 있지만 완벽한 시작은 없다 본문
[잡담]
이 책의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이다. 의대생활을 할 때, 피부과와 정신과, 그리고 나머지 세 개를 두고 결정을 해야 했다. 제비뽑기를 통해 진로를 결정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처음뽑았던 피부과를 뽑자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두번째로 정신과를 뽑았을 때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나도 그렇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하였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나 스스로 나를 돌아볼 시간을 만들지 못한 것 같다.
기억나는 몇몇 구절을 생각해보면 자신의 것이 있으면 타인에 대한 질투도 없다고 한다. 맞는말이다. 나는 지금 내 자신의 것이 없기 때문에 타인과 나를 계속 비교하고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저자는 이럴 때 본인이 견디기 힘들다면 잠수를 타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고 한다. 나는 자꾸 문제를 마주하려고 했는데, 그건 내가 정신적으로 건강할때지 지금은 아닌거 같다. 그리고 요즘 내가 자꾸 우울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낙인을 찍고 내 삶의 태도가 옳지 않아도 스스로 수용했었던거 같다. 그러지 말아야지..ㅎㅎ
저자는 뭔가를 꾸준히 하는것자체로도 대단하다고 했다. 스스로 격력해주고 내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고 싶다.
내 인생의 큰 중대한 목표를 정하고 싶다.
우선 당장의 목표는 취업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나 스스로를 잘 이해하고 내 삶의 태도를 만들고 싶다.
생각해봤는데 역시 나는 둘다 포기하지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정하기로 했다.
1순위는 나 스스로를 잘 이해하고 내 삶의 태도 만들기.
그러기 위해서 독서를 하거나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에 대하여 소홀하지 않기로 하였다.
2순위는 취업이다.
취업은 내 자존심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취업을 하기위한 스펙을 올해 차근차근 만들기로 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자.
지금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은 2년 후 3년 후 6개월 후 내가 돌아가고 싶은 그날일테니깐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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